우리가 사랑하는 마크 제이콥스, 미셸 워치, 조디악, 포실, 마이클 코어스 워치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수입 시계 브랜드인 포실 코리아에서 S/S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 특히 마니아들의 워치 사랑까지 곁들여졌는데 김희애는 미셸 워치의 데코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댄디한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김성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새로운 메카니코 컬렉션(패션 시계 분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계식 시계로 스프링을 감아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식의 시계)을, 정겨운은 버버리의 클래식 스틸 컬렉션을 선택했다. 또 한편에서는 포실의 테마인 빈티지를 확장시킨 레더 컬렉션까지 선보였다. 시계 브랜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선보인 다양한 색감의 실용적인 토트백들은 눈길을 끌었음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