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박색 옷을 입은 수박 전용 칼. 일본산 카본 스틸 재질의 톱니로 만들어 두꺼운 수박 껍질도 손쉽게 싹둑 자를 수 있다. 6만8천원, Khun Ricon.
2 선인장 모양의 몸체에 과육을 짜면 아래에 있는 컵으로 바로 과즙이 모이는 센스 만점 과즙기는 1만8천원대, Donkey.
3 딱딱하지 않은 과일이나 야채 껍질을 까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키위나 복숭아, 토마토 등의 껍질을 쉽게 벗겨주는 필러는 2만원, Triangle by Studio June.
4 빙빙 돌리기만 하면 채가 썰려 나오는 커터. 몸에 좋은 채소로 면을 만들어 먹기 좋다. 4만5천원, Triangle by Studio June.
5 망고를 세워두고 그 위로 쑥 내리면 망고 과육과 씨가 한 번에 분리되는 망고 슬라이서는 5천원, Flying Tiger Copenhagen.
6 아보카도를 자르고 씨를 빼고 과육을 긁어내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도구로 끝낼 수 있는 아보카도 슬라이서는 4만7천원, OXO.
7 길다란 바나나를 한 입 크기로 깔끔하게 썰어주는 바나나 슬라이서는 2천원, Flying Tiger Copenhagen.
8 파인애플을 통으로 사면 자르기 전부터 겁이 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파인애플 슬라이서. 빙글빙글 돌리다 보면 과육만 쏙 뽑아져 나온다. 1만6천원대, O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