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또 다른 이름, 카사 파예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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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또 다른 이름, 카사 파예트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또 다른 멕시코를 기억하게 만드는 디자인 호텔 '카사 파예트'는 디모레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ELLE BY ELLE 2016.03.10


또 다른 이름의 멕시코 카사 파예트
CASA FAYETTE




지역 식재료로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멕시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 야자수 패턴의 암체어는 디모레 갤러리의 ‘Poltroncina 068’.





벽에 붙은 조명이 광택 있는 테이블에 반사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과달라하라 출신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이 애용하는 핑크색으로 칠한 벽.





호텔 룸 입구의 벽과 천장 컬러, 길쭉한 직사각형의 창은 루이스 바라간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닥에 사용된 타일은 호텔을 위해 디자인했다.



과달라하라(Guadalajara)는 멕시코 제2의 도시이자 아름다운 구시가지가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이곳에 흔한 체인 호텔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휴식처 카사 파예트가 들어섰다. 호텔의 디자인은 요즘 디자인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디자이너 듀오 ‘디모레 스튜디오’가 맡았다. 호텔 로비는 그들이 주로 쓰는 트로피컬 컬러와 뜨거운 해변을 연상시키는 야자수 패턴으로 호텔 내에만 있어도 멕시코에 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미니멀한 객실은 한쪽 벽 전체가 통창이어서 침대에 누워서도 도시 전경과 태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잘 가꿔진 나무 정원에 숨어 있는 수영장은 혼자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Lerdo De Tejada 2308, 44150 Guadalajara, Jalisco, Mexico





DIMORE STUDIO



디모레 스튜디오. 미국 출신의 브리트 모란(왼쪽)과 이탈리아 출신의 에밀리아노 살시가 2003년에 결성한 듀오 디자이너. 2014년 밀란에 디모레 갤러리를 오픈해 패션과 가구, 공간 디자인 등 장르의 경계가 없는 작업들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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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김보라
    PHOTOGRAPHER SETTIO BENEDUSI, GILLES TRILLARD, ROSARIA ZUCCONI, MARIE-CLAIRE BLANCKAERT, adam wiseman, ROSEWOOD LONDON-DURSTON SAYLOR
    TRANSLATOR 이수미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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