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자리, 연애 조련의 시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처녀자리, 연애 조련의 시기

처녀자리의 하반기 연애 테마는 정리 정돈과 새로운 시작이다.

ELLE BY ELLE 2015.07.13
DEXT5 Editor

 

처녀자리 8/23~9/20

 

하반기 연애 테마는 ‘정리정돈’과 ‘새로운 시작’이다. 여름내 다양한 곳에서 새로운 사랑의 기운이 싹트지만, 정작 처녀자리는 여전히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한 상태다. 한때 미래를 약속했던 전 남자친구와의 헤어짐이 가슴에 ‘멍’처럼 남은 탓이다. 하지만 영영 걸음을 멈춘 채 과거에 머무를 수만은 없다.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제 그만 안녕을 고하는 게 앞으로의 연애에 이롭다.

 

올여름 어렵게 시작한 새로운 연애는 의도와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 연애 초반엔 지인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공표하길 꺼린다. 아직 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다. 비밀 연애를 한창 이어가던 중 더는 숨길 수 없단 판단이 서자 공개적으로 연애 중임을 알린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사소한 신경전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다행히 생각보다 서로에게 깊게 빠지지 않은 상태라 이별은 그리 큰 상처를 남기지 않고 아문다.

 

한편,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의 기운을 지닌 목성이 처녀자리의 곁에 머물면서 이성과의 가벼운 만남이 끊이질 않는다. 예를 들어 2주 전에 만났던 그가 이미 ‘구남친’이 되고 가끔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런 연애 패턴에 대한 고민은 여름이 거의 끝날 무렵 해답을 얻게 된다. 그간의 잦은 이별이 새출발의 자극제도 된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반복 학습을 통해 연애 강심장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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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LLUSTRATOR 김참새
    TRANSLATOR 권태경
    DESIGN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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